대형폐기물 수거 문자로 안내한다
성남시 분당구, 혁신토론회서 논의
시민일보
| 2005-06-02 21:11:0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김경성)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행정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최근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26명과 함께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혁신 토론회를 통해 ‘분당구에 바란다’ 문자전송서비스 실시, 사랑의 1004운동 추진,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방안, 대형폐기물 수거 SMS 문자서비스 안내, 업무행태 개선 등 환경, 복지시책, 주민편의증진, 행정쇄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31건의 사안이 발굴됐다.
특히 기존 및 신규 혁신 과제인 20건에 대해서는 전 부서가 공통으로 즉시 실천하고 나머지 6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및 관계법령, 예산 등을 검토, 시행하기로 했다.
김경성 구청장은 “역발상의 사고를 가지고 과제에 접근할 것과 공감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서 함께 진지하게 토의·토론하면서 적극 실천해 행정혁신이 정착되고 발전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장현상 기자 j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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