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원남)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32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2004년도 결산안 심사 ▲각 반별 2005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작성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4대 의정활동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만큼 특별위원회 4개반으로 편성,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감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건심사에서는 ▲2004회계년도예비비지출승인안 ▲2004회계년도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결산승인안 ▲서울시성동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시성동구지방고용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폐지조례안 ▲서울시성동구표창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시성동구민대상및표창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시성동구통반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2005년도성동구구유재산관리계획안 ▲서울시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구성및운영에관한조례안 ▲서울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위한의견청취안(행당6구역) ▲서울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위한의견청취안(행당7구역) 등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고 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의회는 마지막으로 내달 1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 심사된 안건 의결 및 2005년도 구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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