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이종학)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특히 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구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04년도 하반기와 2005년도 추진업무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장순노 의원·시흥2동)를 실시하게 된다.

27일과 28일 열리는 제3, 4차 본회의에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예정돼 있으며 30일 5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금천구승용차요일제지원조례안 ▲서울특별시금천구주차장설치및 관리조례중 개정안 등을 상정, 처리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는 끝을 맺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디지털산업2단지해제추진특별위원회 ▲수도권광역전철신안선조기착공대책추진특별위원회 ▲수해대책특별위원회 등이 위원회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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