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조직개편 단행
시민일보
| 2005-07-05 21:30:57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주요 개편 내용은 ▲재난안전관리과 신설 ▲재무국에서 기획재정국으로, 도시정비과에서 도시관리과 로 명칭변경 ▲행정관리국 내 기획예산과를 기획재정국으로 이관 ▲동사무소 신축 이전 등 동사무소 위치 정정 등이다.
특히 재난관리 전담부서인 재난안전 관리과를 신설해 재난관리 기능 통합운영과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도모했으며 한시기구로 운영되던 자치행정과를 단체장이 일정정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여유기구로 전환해 조직의 안정을 기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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