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 청소년들 탈선 온상

시민일보

| 2005-07-26 20:33:09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상봉2동 놀이터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밤 9시 이후만 되면 몇몇 청소년들이 모여 놀이터를 독차지합니다.
그냥 건전하게 쉬고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불행히도 음주, 흡연 등 탈선행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남학생은 물론 여고생과 여중생들까지 주위 어른들의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아이들 볼까 무섭더군요.
구는 놀이터 폐쇄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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