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안내 표시판 바로 잡아야

시민일보

| 2005-07-31 20:31:28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며칠 전 성내천으로 아이와 함께 피서차 나들이를 갔습니다. 일행을 만나기 위해 폭포로 향하던 중 안내표시를 보니 오던 길을 되돌아가야 있다고 돼 있어 뒤로 약400m 되돌아가다 그 곳에 있는 또 다른 안내표시엔 다시 500m뒤에 폭포가 있는 것으로 표시돼 있었습니다. 왕복 약 1km를 어린아이와 함께 걸어 제자리에 오고보니 휴식을 취하기러 갔다 몸도 지치고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더운 여름 휴식을 취하러 가는 주민들이 이러한 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포 건너편 표시판의 앞뒤가 바뀌어야 합니다. 바로 시정 부탁드립니다.

(송파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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