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재개관’ 제1스포츠센터 점검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3-19 00:00:00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행정위원회는 최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2004년 개관해 시설노후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이용불편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45억5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재개관(수영장은 오는 4월 재개관)했다.
당일 현장점검에는 허홍석(부위원장)·고기판·김화영·이미자 의원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현황보고를 받은 후 대체육관·헬스장·수영장 등의 시설내부를 꼼꼼히 둘러보았다.
이어 의원들은 현장에서 ▲수영장 배수시설 개선·보완 ▲대체육관 조명 조도 조정 ▲락커룸 도난방지 센서 설치 등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본 사업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세부 마무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관련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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