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추진협의회’ 내달 운영
마포구 간부·직원등 총 19명 구성… 구정혁신 방향등 강구
시민일보
| 2005-08-09 20:43:45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능력 있고 신뢰받는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변화와혁신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변화와혁신추진협의회는 ▲구정혁신의 전체적인 방향제시와 전략구상을 위한 실무협의 ▲혁신과제 발굴·선정 및 혁신활동 평가·모니터링 ▲혁신문화 전파·확산을 위한 ‘혁신 리더그룹’ 역할 수행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박태규 기획재정국장을 위원장으로 구청 간부 및 직원 등 총 19명이 활동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매월 1회 혁신실무회의, 정기총회, 임시회 등을 통해 혁신추진사항 점검 및 쟁점논의, 범 부서적 문제점 중점검토, 주요 혁신성과 모니터링 및 혁신활동 각 부서 전파, 추진 과정상 도출된 문제점 토론 및 향후 바람직한 변화·혁신방향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변화와혁신추진협의회 운영방안 및 2005년도 전국 지방행정혁신 평가대비 등 당면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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