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상점들 호객행위 단속하라
시민일보
| 2005-08-16 18:39:35
서울 용산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태원 시장은 많은 외국인도 방문하고 용산구 안에서도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의 쇼핑과 관광은 즐겁고 유쾌해야 구 이미지도 좋아 질거라 봅니다. 그런데 시장 내 골목을 점유하고 있는 호객꾼들로 인해 매우 불편하고 귀찮은 길이 됐습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심지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그 길을 지나야 하는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를 줍니다. 품질이 좋은 것을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들어보면 가짜 명품과 같은 불법 물품들을 판매합니다. 인도를 막고 서서 다니는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이런 호객행위를 단속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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