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시장 이무성)는 최근 ‘혁신!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객 감동의 행정구현을 위한 혁신우수사례를 발굴 추진하고, 경진대회를 통한 혁신우수사례의 공유로 혁신의 붐 조성 및 확산계기 마련, 공직자 내부 구성원 스스로의 자각과 혁신활동 솔선 참여 속에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혁신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총 10건의 부서별 혁신사례가 제출됐으며, 그 중 자체 심사위원회(5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건을 선정,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자체평가단 운영을 통한 성과관리 내실화-기획감사담당관’과 ‘Face to face로 독거노인 복지체감도 높이기-교문1동’라는 주제로 열렸다.

시 관계자는 “금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안건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솔선 참여해 실천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공통혁신과제 및 자체혁신과제를 포함한 내·외적인 혁신사례로서 타 부서에 파급해도 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혁신의 확산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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