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에 안전 보호막 설치해 달라
시민일보
| 2005-09-05 19:02:28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평소에 구일역에서 구로1동을 이어주는 서부간선 도로 위 육교를 많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육교 난간 간격이 너무 넓어 보입니다. 자칫 아이들이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하면 서부간선도로로 떨어지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을 정도의 폭이더군요. 혹여나 겨울철에 눈이라도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울 때는 정말 위험한 사고가 예상됩니다. 다른 육교를 보니 성인 무릎높이 정도의 보호막을 설치해 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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