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마포소방서, 다중시설 대상

시민일보

| 2005-09-05 19:12:35

서울 마포소방서(서장 박노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2005년 추석절 대비 소방방재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안전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객 등 이동인구 및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절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152곳에 특별소방검사와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전기·유류·가스 등 안전사용여부 ▲차광막 설치 및 통로 상품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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