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서비스’ 업무혁신 토론회 열려

인천시 연수경찰서

시민일보

| 2005-09-06 18:49:16

인천시 연수경찰서(서장 임창수)는 6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 토론회를 실시했다.

업무혁신 토론회는 인천경찰의 정책목표인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서비스정신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무풍토 정립 등 3不 없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론발표는 문학지구대 김용욱 순경이 오토바이 등 기동성 범죄에 대한 SMS 활용안건에 대해, 현재 시내에서 운영중인 택시회사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긴급사건 발생시 각 경찰서별 관내 택시기사를 상대로 문자메시지를 전송, 적극적인 신고, 제보를 유도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임창수 경찰서장은 “과거의 구태연한 사고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업무는 쉽고, 빠르게 처리하여 주민이 바라는 치안정책을 펼침으로써 신뢰받는 연수경찰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신재호 기자 s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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