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확대간부회의 오는 11월까지 실시
시민일보
| 2005-09-13 19:50:32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구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지방행정혁신 표준매뉴얼 100%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간부 특별강의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확대간부회의시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구민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행정조직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행정혁신에 있어서 간부 직원이 먼저 인식하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강의는 매뉴얼 내용에 따라 14일 실시하는 제1강에서는 혁신동력 확보하기 및 혁신활용 전개하기, 실시하는 제2강은 혁신활동 전개하기, 11월 제3강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시스템 구축하기 등 체계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지방행정혁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일반직원에 대한 특별강의도 내달 10월 실시할 계획이며, 일반기업체에서 도입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직원 참여적 문제 해결형 혁신Work-out 업무처리 방식을 주제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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