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예방교육 펼쳐
용산구, 강사 노명래씨 초빙
시민일보
| 2005-09-28 19:38:45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8일 양성평등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흐트릴 수 있는 성희롱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전문강사이며 sogood 경영연구소 양성평등교육실장인 노명래씨를 초빙해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남성강사를 초빙, 남성의 시각으로 성희롱 문제를 재조명하고 남성의 정서에 맞춰 진행된 교육이어서 호응이 더 컸다.
한편 구는 남녀차별금지및구제에관한벌률과 용산구성희롱예방지침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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