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시장 이동희)는 최근 용인에 있는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41명과 임용예정자 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안성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알리고 공무원으로서 알아야할 기본 사항을 미리 익히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변화와 혁신시대의 공직자상에 대한 특강과 제2의 안성맞춤 시대를 준비하는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에 이어, 자기소개와 공직에 임하는 포부를 발표했다.

또한,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일정기간 멘티(후배)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와줘 조직에 잘 적응 하도록 하는 멘토링(Mentoring)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신규 공직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멘토링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알았다”며 “앞으로 안성시의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박기표 기자 pk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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