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자매도시 충북 진천서 ‘자원봉사’

시민일보

| 2005-10-10 20:20:36

성동구의회(의장 이원남)는 최근 구와 자매결연지인 충북 진천군 문백면을 방문, ‘농촌일손돕기(배 수확)’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명이 참여해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의 일손을 돕고자 마련된 것.

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상반기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배나무 봉지 씌우기를 했던 곳에서 황금같은 배를 수확하여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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