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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 中 산동성 유산시, 자매결연 체결식 가져
시민일보
| 2005-10-17 19:24:22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최근 중국 산동성 유산시를 방문, 양 도시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문화ㆍ예술ㆍ체육ㆍ경제 등 각 부문별 교류를 통한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자매결연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지역경제인 학계·문화·예술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중국 산동성 유산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이교범 하남시장은 “문화ㆍ지리적 환경이 비슷한 하남시와 유산시의 자매결연으로 경제·문화 ·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의 유산시장도 “하남시와의 자매결연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행정·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와 유산시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8월27일 하광상공회의소 백남홍 회장의 협조요청을 이교범 하남시장이 흔쾌히 수락함으로써 시작됐다.
이후 9월 이홍의 유산시장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 경제·문화·교육 지역정보화 교류 관련 환담과 교류의향서 서명 등을 가졌다.
한편 중국 유산시는 풍경이 아름답고 환경이 우수한 연해도시로 ‘국가 환경보호 모범도시’로 지정받고 있다.
인구는 58만명이며 이 중 농업인구가 41만명에 달한다.
광물로는 황금 생산량이 현급 도시 중 5위에 달하며 해삼, 전복, 새우, 조개 등 진귀한 해산물의 주요생산지이기도 하다.
유산시는 중국내에서도 경제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고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의 하나로 제2회 중국 지역경제 기본경쟁력 100강 도시 중 6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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