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민원업무 통합 ‘청문검사계’ 신설
인천해양署, 인력등 보강
시민일보
| 2005-10-18 20:09:21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의 불편, 불만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 만족도를 최대화 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청문감사계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범된 청문감사계는 기존 감찰업무와 민원업무를 통합해 기관 청렴도에 관한 사정업무와 민원인의 불편, 불만, 기타 요구사항 상담 등 인권보호기능을 담당하며, 확대 개편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대폭 보강했다.
인천해경은 청문감사계 신설로 친절한 공직자상을 확립해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 불만을 최소화 하고, 사정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상 확립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해경은 앞으로 청문감사계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대국민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인권보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의 의사가 치안행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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