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파이터' 김보성, 전설의 10대 1 대결 재현... "즐거운 경기가 될 것"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3-21 01:00:00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전설로만 내려오는 10대 1 대결 인증에 나선다.


김보성은 4월 6일 로드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개최하는 제 4회 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2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 김보성이 출전하는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취미 또는 선수를 지망하며 수련해온 것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다.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체급에 맞춰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의료진과 심판진들이 대기,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안전하게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김보성은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10대 1 대결을 할 계획이다. 김보성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10대 1 대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보성은 “즐거운 대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로드FC는 제 2회 로드FC 주짓수 대회도 연다. 첫 대회에서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허경환이 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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