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행남)은 최근 교직원수련원에서 ‘인천e스쿨’을 담당하는 120명의 교사들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정학습을 위한 ‘인천e스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팀장과 교육인적자원부 정금배 장학관의 특강이 있었으며 ‘인천e스쿨’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상담활동을 해온 교사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운영 사례와 분과 협의한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그동안 ‘인천e스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는가 하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e스쿨’은 지난4월부터 8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 왔으며 시범운영과정의 문제점을 보완, 지난 9월부터 초등학생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자 이용률이 하루 약 6000여건 이상 기록되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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