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미아초등학교 앞 육교를 철거해 주십시오.
이곳은 교차로로 3방향에 횡단보도 및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나 길음역 방향 도로에만 횡단보도가 아닌 육교가 설치돼 있습니다.

신호등이 있는데 육교를 다시 설치한다면 이득이 될 게 없을 뿐 아니라 너무 가파르게 돼있어 초등생, 노인 등의 이용이 어렵고 주변 경관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는 이 육교의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하루 빨리 철거해서 환경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배려해 주길 바랍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