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시장 이정문)는 지난 9일부터 4일간에 일정으로 올해 시정업무 결산을 바탕으로 2006년 업무보고회를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이정문 용인시장, 부시장, 해당실·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보실을 시작으로 감사담당관실, 자치행정국, 문화복지국, 도서관, 여성회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보고는 2005년도 주요업무성과 및 결과를 보고하고 이어 2006년도 주요시책 대행 투자사업, 현안과제, 행정개선(특수시책) 사업 등의 순서로 각 담당과장이 보고 후 실무 토의하면서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2006년 주요사업계획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속하고 전문화된 민원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민원 골든벨제도’, 초등학생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역의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한 학습용 만화 ‘용인미래로의 탐험’, 죽전택지개발지구내 공공용지를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노인복지회관건립 등이 있다.
/김재원 기자114kj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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