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서장 장 광)는 최근 3층 강당에서 경위 이하 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직원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조직 상하간 원활한 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 통로 마련으로 계층간 여과 없는 의견 개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장 광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문화가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 의사표현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자기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그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해 지휘관과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국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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