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단속때 주민의견 좀더 경청하라

시민일보

| 2005-11-13 20:32:30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창신동 외곽(이대부속병원 뒤쪽 성곽길)의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이용하던 중 제 주차 공간에 다른 차가 주차돼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차를 빼달라고 차주에게 전화하고 그 옆자리에 잠시 주차를 해 두었는데 그새 제 차에 과태료 부과 스티커가 발급됐더군요.

담당자에 신고 전화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어찌할 도리가 없어 당황했습니다.
앞으로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거주자우선주차 단속에 철저와 정확을 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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