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그기 봉사 펼쳐

인천중부소방서

시민일보

| 2005-12-06 20:01:45

최근 겨울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소방관들이 쉬는 날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인천중부소방서 만석파출소(소장 이문진)에서는 지난 4일과 5일 동구 화평동에 위치한 “성언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만석파출소 직원들은 겨울철을 맞아 1500포기의 김치를 담궜으며, 매월1회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목욕이나 이불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강식 기자 w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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