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직원들 더 친절하길

시민일보

| 2005-12-08 19:08:47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저는 동작구에 살고 있으나 부모님이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65세인 제 부친이 개인적인 일로 거주지의 동사무소에 복사 1장과 팩스를 부탁했더니 동사무소 직원이 불쾌한 표정으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그랬을 거라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팩스같은 것은 주위에서 쉽게 보내기가 힘들고 어르신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업무에 지장을 주는 한도가 아니라면 주민의 편의를 위한 이 정도의 서비스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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