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킹 시공후 공무원 태도 돌변
시민일보
| 2005-12-13 20:29:51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그린파킹 시설을 한 망우3동 420의17호 주민입니다. 그린파킹 시공 때 마당에 있는 수도에서 물이 새는 일이 생겼습니다.
구청담당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시공업체와 상의하라는 등 무성의로 일관했습니다. 처음에는 온갖 홍보성 말들로 그린파킹제를 선전하더니 막상 완료되니 태도가 바뀐 것입니다.
너무 번거로운 절차만을 말하고 해결의지를 보여주지 않아 주변의 시설업체에 3만원을 주고 직접 고쳤습니다.
공무원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지 마시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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