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무속행위 단속해 달라

시민일보

| 2005-12-15 19:12:57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구산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구산중학교 앞 구산동 어느 빌라에 무속인(무당)이 이사를 왔습니다. 학생들이 등교길에 자꾸 그 빌라 옥상에 꽂혀있는 피가 뭍은 듯 한 빨간 깃발들을 보며 웅성웅성하며 혐오감까지 느낀다는 말을 들었을때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아이들이 지나가는 곳에 피뭍은 깃발이라니요. 그것은 외관상 뿐 만아니라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는 것입니다.

무당이 학교 앞에서 굿을 하는 것은 주민으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것을 그것을 빨리 처리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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