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화 받을때 더욱 친절하길
시민일보
| 2005-12-19 20:20:28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불법주차 고지서를 2장 받았습니다
11월 고지서였습니다. 출근 전 집 앞에 세워둔 차에 위반스티커를 붙여 도대체 단속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기 위해 어머니가 교통지도과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화받은 직원은 “아줌마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차를 사질 말던가 아니면 주차자리를 확보하던가”라고 말했습니다. 옆에 듣고 있던 제가 화가나 “당신 이름이 뭐냐”고 묻자 대답하기를 거부하더니 그냥 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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