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대양産團 조사특위, 증인 신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9-03-22 00:01:23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 ‘목포시 대양산단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최근 제8차 회의를 열고 출석한 증인을 신문했다.
이번 조사는 대양산단 조성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로 지난 6차 회의에서 증인으로 채택한 10명의 증인 가운데 김창호 대양산단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심인섭 목포시 현 자치행정복지국장(당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출석했다.
한편 조사특위는 이번 조사 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을 대상으로 제346회 임시회가 폐회하는 오는 26일 오후에 실시하는 회의에 출석요구해 증인 신문을 다시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증인 출석과 관련해 시 집행부의 협조를 다시금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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