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빈집 쓰레기 악취 진동

시민일보

| 2006-07-30 17:45:38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현재 고척1동 일대에 재개발 예정으로 이사가는 집 때문에 빈집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생긴 문제 중 첫 째는 빈집 둘레의 허술한 천 때문인지 생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어 악취와 오염이 심하다는 점, 두 번째는 각종 벌레와 고양이, 개 등의 동물이 드나들고 심지어는 노숙자까지 얼씬거린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밤에는 신원미상의 남자들이 예전보다 늘어 퇴근길이 매우 두렵습니다.

빈집 주변에 튼튼한 방벽을 세워 쓰레기가 반입되지 못하고 사람이 드나들 수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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