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일깨운다
안산시, 열린아버지학교 운영
시민일보
| 2006-08-08 20:42:58
안산시(시장 박주원)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시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운영하는 ‘열린 아버지학교’로 인해 평생학습도시 이미지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시는 오는 9월2일부터 23일까지(매주 토요일) 관내 거주하는 기혼 남성(아버지)을 대상으로 ‘제2기 열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아버지학교는 현재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혼, 자살, 아동·청소년, 노인문제가 가족 기능의 약화로 인해 발생된다고 판단하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제2기 열린 아버지학교’는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 과정으로 가족에게 편지쓰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애정이 담긴 껴안기(Hugging) 습관화,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열린 아버지학교는 가정의 화목을 위해 아버지들이 자기성찰과 반성 속에 변화된 아버지로 새로 태어나 가족이 공감하는 가치관과 함께 하는 가족 문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홍승호 기자h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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