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남파간첩 색출로 北음모 국민들에 알려야
시민일보
| 2006-09-19 17:30:12
최근 몇년간 우리 대한민국은 간첩을 검거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은 없었다. 그럼에도 간첩이 그간 지속적으로 활동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이북에서는 미사일을 마구 쏘아대면서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 남파간첩 정경학을 검거, 구속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믿을 수가 없을만큼 깊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작전권 환수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 남한에 간첩을 직파하여 전시 정밀 타격을 위한 울진 원전, 천안 공군레이더기지 등 좌표와 함께 촬영 보고토록 하였다한다. 하지만 국가안보 수호의 마지막 보루라는 국가정보원이 어려운 여건을 무릅쓰고 불굴의 투지로 직파간첩을 검거, 구속하므로써 국민은 국가정보원의 노고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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