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 나듯’ 경찰순찰 불안
시민일보
| 2006-09-25 17:16:05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제가 불광1동에 3년동안 살면서 경찰차를 딱 한번 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서대문구에 살 때에는 밤에 경찰들이 순찰하는 것을 자주 봤었거든요. 불광1동에 경찰이 자주 다니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경찰이 집이 도로변과 가깝다보니 새벽이면 학생들의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하루는 너무 씨끄러워 나가보니 오토바이를 탄 학생들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도로를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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