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들 전문성 ‘업’

도봉구의회, 24일 정례회 앞두고 초청강연

시민일보

| 2006-11-05 15:20:10

도봉구의회(의장 한석구)는 소속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초청강연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3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지방의회 운영분야 권위자인 최민수 교수를 초청, 2시간 동안 강의를 수강했다.

강사로 초빙된 최민수 교수는 “도봉구의회 의원들의 열의가 대단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자료와 의정 관련 전문지식을 전수했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2박3일간의 의원연수를 마쳤고, 지난 9월27~29일까지 서울시 25개구의회 중 유일하게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한 의원 직무교육을 이수를 한 바 있다.

한편 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2006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 구청집행 사업들에 대한 적법, 타당성을 검증하는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의, 2007년 구 예산 심의 및 조례의 제·개정 등의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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