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전화응대는 아주 작은 것부터!

도봉구, 직원 465명에 내일 예절교육 실시

시민일보

| 2006-11-06 20:04:14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구, 동 26개부서 및 시설관리공단 등 총 465명을 대상으로 1시간30분 동안 총 19회에 걸쳐 전화응대 예절교육을 8일부터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혁신! 전화응대는 아주 작은 것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민과의 전화응대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구민과의 대면응대에서 차별화된 친절서비스 교육내용으로 전화응대의 중요성, 전화 받는 요령, 전화상 피해야 할 표현과 호감화법, 녹취내용 청취 및 피드백 등을 교육한다.

24명단위의 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선 자가 진단, 통화실습, 녹취내용 청취 등 참여식 교육의 맞춤형 서비스 교육방법을 동원한다.


구는 전화를 이용해 각종 구정에 대해 문의하는 구민들이 느끼는 구 홍보 이미지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을 감안해 ‘최고의 행정, 최상의 서비스 실현’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적극적으로 전화응대 서비스 개선을 해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 신규임용된 직원들이 현장에 배치되기 전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하고, 월별 지속적인 전화모니터링 평가와 직원 교육이 대 구민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구정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