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운영기관제 시행으로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바람
행자부, 특별기획 세미나 개최
시민일보
| 2006-11-08 16:25:44
행정자치부는 8일 한국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책임운영기관제도 특별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등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45개 책임운영기관장과 관계부처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2000년 10개로 시작한 책임운영기관이 이제 45개로 확대되고 그동안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의 진원지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이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전략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책임운영기관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운영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민·관이 지식협력을 통해 제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만 기자 leebm@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