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활동전모 철저 수사하라

시민일보

| 2006-11-15 16:03:55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불감증이라는 큰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다
더구나 북한의 김정일 집단은 핵실험으로 세계를 뒤흔들고 있고 선군정치를 내세워 남한을 자기들 수하처럼 행사하고 있는 이때 386 세대에서 ‘일심회’를 조직, 북한의 지령에 따라 활동하고 있었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이 나라가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걱정과 불안에 떨며 잠못 이룰 지경이 되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사건 전모를 발표한 국정원앞에 와서 시위하고 으름장을 놓고 범죄사실을 부인하면서 물타기식 행동으로 일관해오고 있다.
이제 우리 국민은 외친다
국가의 장래를 어둠속으로 몰고 가려한 그들의 활동사실을 철저히 파헤쳐 만천하에 공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련자 모두 역사와 국민 앞에 세워 엄격한 처벌을 받게 해야 된다 아울러 어려운 수사여건하에 소신껏 수사에 임하고 있는 국가정보원 수사관들과 자리를 걸고 사건전모를 발표케한 국정원장의 용기와 지혜에 크나큰 찬사를 보낸다.
이어서 관련자들은 국민과 역사앞에 깊이 사죄하고 튼튼한 안보로 세계속의 찬란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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