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성+생산성 갖춘 팀에 마포사랑 으뜸상 준다
區, 내달 31일 시상식 열어
시민일보
| 2006-11-26 14:37:17
능률성과 생산성을 고루 갖춘 조직을 추구하는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열심히 일하는 팀을 대상으로 ‘마포사랑 으뜸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포사랑 으뜸상이란 구 본청 및 보건소 114개 팀 중 마포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구정발전에 기여한 팀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제도.
구는 평가를 위해 내달 중 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 12월31일 종무식을 겸해 총 16개 팀의 우수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각 국별로 추천가능한 팀은 4개 팀당 1개 팀으로 총 114개 팀 중 27개 팀이다. 평가는 2006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업무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 16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팀 3팀 장려팀 5팀, 노력팀 7팀으로 나눠 수상하며, 평가심사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 국장 및 소장, 감사담당관, 총부과장을 위원으로 하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필요시 외부 인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확실한 피드백 장치를 위해 팀별 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은 구 행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등은 구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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