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풍 구청장등 간부들 밤거리 지킴이로 나선다
강북구, 불법 노점상등 단속
시민일보
| 2006-11-28 14:50:59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불법 노점상이 급증하고 있는 겨울을 맞아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27일 야간 특별 순찰을 실시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순찰은 도봉로 및 삼양로 일대의 불법 노점·포장마차의 단속과 불법 적치물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행정관리국장, 재정경제국장, 주민생활국장, 도시관리국장, 건설교통국장 등과 함께 각 과장들과 관련 업무팀장들이 참여해 단속과 순찰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다음 야간 순찰은 내달 19일 삼양로 일대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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