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연말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광진정보도서관 앞 헌혈차량안에서 본부 및 광진정보도서관, 구민체육센터 등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공단이 함께 마련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특히 30여명의 공단 직원뿐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직원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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