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편물 관리 전산화구축

시민일보

| 2006-12-12 16:11:50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우편물을 전산화(DB)해 업무를 신속, 간소화 시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구청에서 발송된 우편물은 담당자에 의해 수기로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파악이 어려워 반송우편물 관련 민원 불편을 초래해 왔던 것.

새로 구축된 우편물관리 전산화 시스템(Total Solution)은 부서별로 운영되던 우편물 관리를 통합시켜 간편한 데이터 입력으로 재편,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특히 전산화 서버를 구축하면서 기존에 있던 여유 서버를 활용, 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자동화를 통해 기존 4%대의 반송률을 큰 폭으로 낮춰 그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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