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정례회 15, 18일 개회

구의원들, 자립형사립고 설립등 구정질문 할듯

시민일보

| 2006-12-12 16:12:08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명재)는 제158회 정례회 기간인 15, 18일 양일간 구의원들이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12일 구 의회에 따르면 구자성 의원 등은 도시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개발 정책 방향,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설치 등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인다.

의원별 구정질문 내용을 보면 구자성 의원은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재정비 촉진지구관련 정책방향, 응암로 지구단위계획수립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개발방향, 은평 장학재단 설립에 대한 제반사항,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현황과 징수 방법 등에 대한 구정질문을 한다.

장창익 의원은 구민의날 일정 단축 및 예산절감 방안, 신사사거리~덕산중학교 도로개설 공사 관련 등을 질의한다.


이현찬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 보육정보 센터 설치 여부, 주민참여 행정 사항, 구민 대상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한다.

김채규 의원은 간선도로 신·개설, 불광동 329~331번지 구립도서관 길 소방도로 신설 계획, 자립형사립고 설치, 밥할머니 보존 위원회(임진왜란 때 연합군을 도와 승전한 밥할머니 보존 위원회에 대해), 궁중문화를 담은 조선상궁 묘비 보존에 대한 질문을 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