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수혁신부서 6곳 선정
혁신사례 창의성 돋보여… 종로비전 선포식도 가져
시민일보
| 2006-12-25 16:02:55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난 22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2006년도 혁신 우수사례발표회와 종로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33개 혁신사례와 22개과 13개동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로 우수혁신부서 및 사례 각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한 후 창의성, 성과, 대내외 파급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 보건위생과 ‘친절혁신 변화자 UP 5’ 등 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혁신우수 부서를 격려하고 전직원의 혁신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건전한 내부경쟁을 유도하고 지속적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 체질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는 ▲보건위생과의‘친절혁신 변화자 UP 5’ ▲절심함 속의 혁신은 꿈을 현실을 이룬다(청소행정과) ▲전자북(e-BO0K)솔루션 도입(기획예산과) ▲가로등주 불법광고물 퇴치 및 문화거리 조성(토목과) 등 혁신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김충용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어 종로구가 행정발전의 톱을 지향하여 구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를 정례화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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