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는 오는 2월7일부터 7일간 제1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2월7일에 제1차, 2월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 휴회 중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07년도에 개최되는 첫 임시회로 상임위원회에서 국별 구정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17개 동사무소로 부터 2007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할 안건은 구청에서 제출한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8건과 백중원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를 심의한다.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는 오는 2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제1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회기결정의건, 회의록서명날인의원선출의건, 휴회의건을 처리하고, 7일부터 9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통해 2007년도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처리로 ▲TV전자정부성치및운영조례안 ▲인터넷방송국설치및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심의한다.

/황정호 서정화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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