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여권민원실 문열어
서초구, 제작실도 신설… SMS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일보
| 2007-03-05 19:22:30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여권민원실을 신축하고 5일 오전 10시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시한 여권민원실은 모든 민원을 한곳에서 한 번에 처리함으로서 민원처리의 획기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OK민원센터’와 연계해 별도로 신축한 것.
지난해 12월말 문을 연 ‘OK민원센터’에서는 모든 증명이 통합발급 되며, 모든 유기한 민원도 원스톱으로 처리되고 있다. 구는 ‘OK민원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본관 2층 대강당을 임시 활용해 여권민원을 처리해왔으며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본관 뒤편에 최신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3층 건물을 신축, 여권민원실을 이전함으로서 통합민원실로의 기능을 유지하게 됐다.
박성중 구청장은 “이번 여권민원실 신축으로 그동안 실시해 온 여권택배제 및 여권신청 인터넷 예약제, 지정된 교부일시에 여권을 찾아가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SMS 서비스 등을 확대 운영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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