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중 국민임대주택 1만 6654가구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국민임대주택 공급예정 물량은 1/4분기 공급물량을 포함해 총 1만 7800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급물량 9886가구에 비해 약 두 배 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물량의 55%인 9091가구가 공급되고, 기타 지방에 7563가구가 공급된다. 지구별로는 ▲서울 장지 480가구(8월 입주) ▲발산 1631가구(8~10월 입주) ▲인천 논현 3426가구(2008년 입주) ▲경기 성남 도촌 992가구(12월 입주) ▲화성 동탄 1645가구(11월 입주) ▲파주 문산 선유2 917가구(2008년 입주) ▲대구 남산 및 죽곡 1093가구(2008년 입주) ▲광주 진월 739가구(2008년 입주) ▲강원 원주 태장 584가구(2008년 5월 입주) ▲충북 청원 내수 409가구(11월 입주) ▲영동 가마실 313가구(2008년 입주) ▲충남 홍성 남장 468가구(2008년 입주) ▲전북 정읍 신태인 314가구(10월 입주) ▲전주 효자4 1640가구(11월 입주) ▲경남 창녕 창녕 338가구(10월 입주) ▲양산 물금 1260가구(2008년 5월 입주) ▲거제 장평 405가구(2008년 입주) 등 전국 19개 지구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241만원)면 가능하다. 50㎡ 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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