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장인진
jij@siminilbo.co.kr | 2019-03-27 04:00:49
[서산=장인진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소관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 시설 254곳 중 120곳을 점검해 15곳을 현지시정하고 18곳에 보수·보강하도록 요청했으며,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관 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회성 점검이 아닌 점검이후에도 시스템을 통해 결과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마지막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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