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노후·위험건축물 현장 점검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3-28 04:00:2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도시건설위원회가 최근 이틀간 일정으로 지역내 위험건축물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수마을 일대, (옛)숭곡시장, 새석관시장, 성오빌라(정릉동 위치) 등의 위험 건축물을 대상으로 그 주변을 둘러보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박학동 의원 역시 노후된 시장을 살피며 “벽면 균열과 같이 눈에 보이는 위험성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의 오래된 가스·전기시설 등으로 인한 화재 역시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건물 내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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